스님들이 지도하는 어린이 한문학교   2009-01-08 (목) 09:05
rlawlstjrs   16,099

스님들이 지도하는 ‘어린이 한문학교’
통도사, 5~17일까지 두 차례 템플스테이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가 어린이들에게 바른 생활 예절과 한문을 지도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통도사는 1월 5일부터 10일까지, 12일부터 17일까지 각각 5박 6일 동안 2차례 ‘어린이 한문예절교실’을 개설한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각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예절교실은 통도사 템플스테이 전용관에서 실시한다.

예절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기간 동안 통도사 포교국의 교습사 스님들이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지내며 일상생활을 지도한다는 점이다. 어린이들은 스님들로부터 한문과 서예를 배우며 예절을 익히게 된다. 어린이들은 또 예절 교육과 함께 108배, 발우공양, 숲길산책, 다도 등 통도사의 불교와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통도사 포교사회는 보조 교사 역할을 맡는다. 예절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확인서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포교국장 정묵 스님은 “한국불교의 대표 도량에서 수행자들과 함께하는 예불과 정진, 전통문화 체험, 한문공부 등은 학습 이전에 심성을 정화하고 인성을 바르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055)382-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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